탐
앤더슨 브랜드는 오랜기간 연주가 편안한 넥 프로파일로 많은 연주자들의 지지를 받아
왔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스케일에 변화를 주어 더욱 연주가 편안한 기타를 설계해 출시
하였습니다.
일반적인 스트랫 형태에 적용되는 롱 스케일 (25-1/2")을 과감히 탈피하여 레스폴
스타일의 숏 스케일(24-3/4")을 적용하여 픽업의 위치를 재구성 함으로써 기존
사운드를 최대한 유지하고 연주의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Shorty 옵션은 이제 스탠다드가
되었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
일반
유져들 뿐 아니라 기존의 숏 스케일 기타 연주자들이 필요에 따라 스트랫 타입으로 기타를
전환 할 때의 이질감을 피할 수 있어 선호도가 큽니다.
Hollow Drop Top
Classic (Chambered Body)
1990년 일렉기타는 새로운 국면을
맞이 하게 되었습니다. 탐 앤더슨의 Drop Top Technology는 드랍탑 기타들의 Full Contour를 가능케
해주었으며, 많은 연주자들은 아름다운 외관을 위한 Figured Top에 의해 포기해야만 했던 Arm Contour를
되찾게 되었습니다. 오늘날 이 기술은 흔한 것이 되었지만 마스터빌더 탐 앤더슨이 없었다면 이러한 진보는 이루어 지지 않았을
것입니다.
일렉기타에 아름다움을 주고자 시작된
figured Top의 적용은 이제 단순한 외관의 화려함 뿐 아니라 음향적인 차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. Veneering이
아닌 5mm이상의 DropTop방식은 Alder나 Swamp Ash, Mahogany등의 바디 음향목에 Maple탑을
적용함으로써 보다 타이트한 사운드를 가능케 해주고 있습니다.
화려한 목재의 무늬 뿐 아니라 탐 앤더슨은
독자적인 피니시 컬러들을 개발하여 탑의 무늬와 매칭함으로써 컬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예술의 경지에 올려
놓았습니다. 전세계적으로 모든 연주자들이 Dream기타로 꼽는 바로 그 모델이 Drop Top입니다.
